“니가 이렇게 하라고 했잖아”
“내가 언제?”
“전에 했거든?”
“안했거든?”
“미~춰버리겠네”
한 사람은 상대방이 말한 걸 들었다고 하고
그 상대방은 그런 말 한적이 없다고 합니다.
뭐 살다보면 종종 있는 일입니다.
한쪽이 양보하지 않으면 끝나지 않는 논쟁.
일본어로 水掛け論(みずかけろん)이라고 합니다.
다음 동영상을 봐 주세요.
오와라이게이닌이 개그를 짜고 있습니다.
한명은 만담을 하고 싶다고 하고
다른 한 명은 콩트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둘 다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고
이야기가 끝날 기미가 안 보이네요.
비슷한 말로 噛みあわない가 있습니다.
동영상에서 나레이션 부분에도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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