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312 TOKYO MX – I am 창민군

이 글은 읽는데 약 2분이 걸립니다.


I am チャンミン君이라는 방송은 2AM의 창민이 일본 버라이어티에 도전하는 방송입니다. 2012년 10월에 시작하여 2013년 3월에 종영되었습니다. 얼마전에 재방송을 하길래 녹화한 거 포스팅합니다.


이번에 창민이 도전하는 방송은 요리방송입니다. 요리만 하는 게 아니라 토크도 하면서 퀴즈도 푸는 게 일본의 요리방송이라고 MC 하마구치가 설명해줍니다.



보조MC 카타야마


창민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창민이 장난치네요 ㅎㅎ


오늘의 메뉴는 ‘햄버그 버터풍미 레드와인 소스요리’


재료설명


우선, 야채를 썰고 냄비를 준비하라며 보조MC가 요리순서를 알려줬더니


“아, 저는 제방식대로 만들게요. 시청자들도 그걸 원할거에요”


당황해하는 보조MC


창민 : 먼저 양파를 잘라줍니다.


창민 : 눈물이 나오네요 T.T


여기서 퀴즈~
양파를 자를때 눈물 안 나오게 하는 2가지 방법은?


창민 : 눈밑에 기름을 칠한다. 소금을 코 밑에 묻힌다.


정답은 ‘휴지로 코를 막아준다’였습니다


두번째 정답은 나무젓가락을 입에 문다.


창민에게 둘중에 한가지 한 번 해보라고 하자


휴지 주세요 하더니


!!!!!!!!!!!!ㅋㅋ


당근을 썰어주시고요


2AM멤버들한테도 요리 만들어주기도 하나요?


바나나아이스크림, 머핀, 베이킹 등등 해준적 있어요.


창민 : 근데 질문이 얼마나 있는거에요? -_-;;;
요리에 집중해야하는데 자꾸 말시키니까 살짝 짜증내는 창민 ㅋㅋ


요리만 하는게 아니라 토크도 해야되요~하고 다시 알려주는 보조MC


잘게 썰은 양파와 당근을 넣고 볶아줍니다.


소금, 후추가루 그리고 좀전에 볶아준 양파와 당근을 고기에 넣고 잘 섞어주세요


여렸을 때는 개그맨이 되고 싶었었다는 창민


사람을 웃긴다는게 쉬운게 아니란걸 깨닫고 포기했어요


MC : 아까 콧구멍에 휴지 쑤셔놓은 거 완전 웃겼는데?? ㅋㅋ



보조MC가 레드와인으로 플람베하실거죠?하고 물었더니 그건 있다가 할거에요하는 창민


우씨~ 대본 필요없잖아 이거~!


중간에 2PM DVD의 CM이 나오고


2AM의  음반앨범CM도…


창민은 콤플렉스가 있나요?


창민 : 얼굴이요. 전부터 잘생기고 싶었어요. 다른 멤버들도 다 잘생겼잖아요. 근데 지금은 얼굴이 콤플렉스가 아니에요.
MC : 마지막엔 자기자랑이군요.


대본에는 달군 후라이팬에 레드와인을 넣고 뚜껑을 닫은다음 약한불로 뎁혀야한다고 써있지만


창민은 그걸 무시하고 자기방식으로 와인을 끓입니다. 와인이 조금 쫄으면 햄버그에 부어주고 완성


다시 한 번 재료 설명. X가 되어있는 것은 창민이 대본을 무시하고 사용하지 않은 것들.


시식하는 MC들. 완전 맛있어요~!!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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