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다시 지난 한 달을 뒤돌아보니 얼마나 게을렀는지가 숫자로 보이는군요.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1월달은 한 게 없어서 뭐라고 글을 써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아~
2021년 1월 한달 공부시간
지난달의 총 공부시간은 18시간으로 지난 3개월간의 기록 중 최악이었습니다.
그나마 ANKI라는 암기 프로그램은 하루도 빼먹지 않고 하고 있어서 하루중에 최소 5분은 영어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물론 의미없는 시간이겠지만요…
2021년 1월 한달 공부방법
ANKI는 매일했고, 문법강의는 두 번밖에 하질 않았네요. 앞의 51분은 강성태 영문법으로 했고 뒤의 35분은 다른 인터넷 강의를 조금 했습니다.
강성태 영문법은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그만둔 이유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마치며
백수라서 공부할 시간이 넘쳐날줄 알았더니 오히려 공부시간이 거의 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도대체 어찌된 일일까요?
아무래도 백수가 되고 나서 시간이 남아돈다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남아있는 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급할 꺼 없잖아?』라는 마인드가 굉장히 사람을 게으르게 만드네요.
벌써 2월달도 끝나가지만 이 글을 포스팅하는 오늘 이후로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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