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무원 모자를 쓴 쪼그만 아저씨가 미니츄어 전철을 입고(?) 런닝셔츠 차림으로 “휴먼 트러스트”를 연발하길래 궁금해서 검색해 봤더니 종합인재 서비스회사 「휴먼 트러스트」의 새로운 CM이었습니다. 4가지 버젼이 있어서 몰아서 봤는데 완전히 중독돼버렸습니다.ㅎㅎ
이게 제일 처음에 나온 전철아저씨 A버젼입니다. 2012년 8월부터 전파를 탔다고 합니다. 그때는 제가 TV를 안 볼 때라서 몰랐네요. 마지막부분에서 “학!!!!!”하고 불을 키더니 숨 헐떡거리면서 나카이한테 어필하는 모습. 전철아저씨 너무 귀엽지 않나요? ^^
이건 B버젼.
그리고 이게 중독의 계기가 되었던 최신 CM. 부인까지 데리고 나왔네요. 발음이 좀 외국인 같아요.
나카이가 전철아저씨한테 하는 말은 대부분 애드립이었다고 해요. 촬영전에 제작진도 설명을 안 해 주어서 무슨 CM인지도 몰랐다고 합니다. 촬영후에 나카이는 이거 방송되는 거 맞냐고, 몰카인줄 알았다면서 기억에 남는 것은 조그만 아저씨가 종일 “휴먼 트러스트”라고 외치는 것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
댓글
저도 일본어를 배우려고 노력했는데 중간에 한자의 벽에 부딪쳤읍니다. 히라가나 가타가나 다 외우고 본격적으로 공부 하려 했는데 한자의 음독, 훈독, 한자마다 다른 불규칙성이 흥미를 급격하게 떨어 뜨리더라구요.
좋은 방법 있으면 조언 부탁 드려요.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한자가 흥미를 떨어뜨리는 원인이라면 당분간은 한자를 안 하시는게 좋겠어요. 기본적인 단어 위주로 공부하다보면 자주 나오는 한자가 보이기 시작할거에요. 그런식으로 하나둘씩 외워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릴테니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하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