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가와현 요코스카, 빵속에 포테토칩을넣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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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치빵 포테토칩빵
포테토칩 빵? 들어본 적이 없으니 당연히 먹어본 적도 없습니다. 빵속에 포테토칩을 넣다니요? 상상조차 해본적이 없네요.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 내놓아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ㅎㅎ

포테치빵 포테토칩빵
그런데 카나가와현 요코스카시에서는 누구나 즐겨먹는다고 합니다.

포테치빵 포테토칩빵
포테토칩 빵을 줄여서 포테치빵이라고 하는군요.

포테치빵 만들기/ポテチパンの作り方

포테치빵 포테토칩빵
만드는 법은 이렇습니다. 갓 구운 빵에 머스터드를 발라놓고나서 평범하게 샐러드를 만드는데요, 먼저 양배추하고 당근, 후추와 소금을 넣습니다.

포테치빵 포테토칩빵
여기서 오늘의 주인공인 포테토칩(소금맛)을 넣고 적당히 뿌신 다음에 마요네즈와 아오노리를 넣어요.

포테치빵 포테토칩빵
잘 버무린 다음 빵에 끼워넣으면 완성.

포테치빵 포테토칩빵

다른 버젼의 포테치빵 만들기/別バージョンのポテチパン

포테치빵 포테토칩빵
다른 가게에서 판매되고 있는 포테치빵입니다.

포테치빵 포테토칩빵
여기는 아예 샐러드를 빼버리고 포테토칩과 설탕, 마요네즈만 넣습니다. 샐러드를 뺀 이유는 수분때문에 포테토칩이 흐물흐물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것으로 보입니다.

포테치빵 포테토칩빵
마지막에 오이 한장을 올려서 포인트를 주었네요 ^^

처음 먹어본 사람들의 감상

포테치빵 포테토칩빵

포테토칩보다는 양배추의 아삭아삭함이 강해

포테토칩의 존재감이 잘 섞여있어요

포테토칩의 맛이 나중에 확 올줄 알았는데 은근히 잘 섞여 있네

샐러드의 싱싱함과 포테토칩의 냄새가 절묘하게 잘 맞아

포테치빵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포테치빵 포테토칩빵
약 45년전에 근처에 살고 있는 과자가게 주인이 포테토칩을 들고 와서 이게 잘 안 팔리는데 어떻게 살릴수 없을까 상담을 해 온것이 계기였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둘다 잘 팔라게 되었으니 이런게 바로 윈윈전략이라는 거겠죠?

방송에서 소개된 가게

포테치빵 포테토칩빵
샐러드도 들어있는 가게, 나카이빵 점
가는 방법은 케이큐우혼센 켄리츠다이가쿠 역에서 453미터
영업시간은 점심시간뿐입니다.

포테치빵 포테토칩빵
포테토칩만 들어있는 가게, 키타하라세이빵
가는 방법은 케이큐우혼센 옵파마 역에서 도보 2분
영업시간은 6시부터 18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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