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3 칸사이여행 3박4일「나라」

이 글은 읽는데 약 2분이 걸립니다.

나라

나라 奈良
긴테츠닙뽕바시에서 쾌속급행을 타고 나라에 갔습니다. (약 40분)
오사카주유패스 킨테츠확장판 사용 (2800엔)

카스가타이샤

나라 카스가타이샤 奈良 春日大社
둘러보는 순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단 버스를 타고 카스가타이샤를 출발점으로 해서 니가츠도→토다이지의 순서로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오르막길을 걷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ㅎㅎ

나라 와카쿠사야마 奈良 若草山
와카쿠사야마를 지나서

니가츠도

나라 니가츠도 奈良 二月堂
니가츠도 주변. 이런 길을 걷고 있으니 마음이 차분해지네요.

나라 니가츠도 奈良 二月堂
니가츠도에서 바라본 풍경.
저 멀리 보이는 산은 이코마야마. 그 앞에 있는 주택건물이 없었다면 옛날사람들이 보던 그대로의 풍경이었겠죠?

나라 니가츠도 奈良 二月堂
니가츠도우에는 휴게실이 있고 무료로 차도 마실수 있습니다.

나라 니가츠도 奈良 二月堂
다만 컵은 직접 닦아야해요.

나라 니가츠도 奈良 二月堂
二月堂(니가츠도)라는 이름의 유래.
정식명칭은 観音堂(관음당, 칸논도)라고 하는데 큰 법요(오미즈토리<슈니에>)가 음력 2월에 행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같은 이유로 法華堂(법화당)은 三月堂, 三枚堂는 四月堂로 불리고 있다.

법요 고인을 공양하기 위한 불교행사
오미즈토리 국가의 안태를 기원해서 행하는 법요

나라 니가츠도 奈良 二月堂
니가츠도를 나와 토다이지로 향하는 길. 길이 참 예쁩니다.

토다이지 다이부츠덴

나라 토다이지 奈良 東大寺
동대사 대불전(토다이지 다이부츠덴). 엄청난 크기에 나도 모르게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입구쪽에 있는 사람과 비교해보면 이 다이부츠덴이 얼마나 큰지 짐작할수 있습니다.

나라 토다이지 奈良 東大寺
거대. 거대. 거대

나라 토다이지 奈良 東大寺
중문.

나라 토다이지 奈良 東大寺
남대문. 바깥쪽에서 본것(왼쪽)과 안쪽에서 본것(오른쪽)

나라 토다이지 奈良 東大寺
대불전 교차로에서 남대문으로 향하는 길의 모습. 엄청난 인파.

나라 토다이지 奈良 東大寺
나라 토다이지 奈良 東大寺
군것질도 하면서 나라역으로 갔습니다.

오사카

주택박물관


다시 오사카로 돌아와서 주택박물관에 들려 기모노체험을 한 후에

하루코마

오사카 하루코마 大阪 春駒
오사카에서 유명하다는 스시집 하루코마를 찾아갔습니다. 소문대로 양도 아주 푸짐하고 맛도 기가막혔습니다.

공중정원전망대

오사카 공중정원전망대 空中庭園展望台
오사카의 야경을 보기위해 공중정원전망대를 찾아갔습니다.

오사카 공중정원전망대 게이트 타워 빌딩 空中庭園展望台 ゲートタワービル
빨간 동그라미의 터널은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곳인데 고속도로가 빌딩을 통과하는 특이한 곳입니다. 사진이 화질이 구리고 밤이라서 무슨 말일지 이해가 안될수도 있기때문에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낮에 찍은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ゲートタワービル(게이트 타워 빌딩)이라고 하는데 일부러 찾아가서 볼 정도는 아니라서 패스~

오사카 공중정원전망대 空中庭園展望台
걸그룹이 뮤직비디오 촬영하는 듯했습니다. 누군지도 모르겠고 노래도 별로.


오사카역으로 돌아와서 나니와노유를 가기로 했습니다. 전철을 이용하면 역에서 10분정도 걸어야하는데 버스타면 나니와노유 바로앞에서 내릴수 있어요.

나니와노유

오사카 나니와노유 大阪 なにわの湯
나니와노유 도착. 피곤해서 내부사진 찍는 걸 깜빡했네요.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수십명이 있어서 시끄럽긴 했지만 온천시설은 괜찮았습니다.


온천 끝나고 우유한잔.

토지마롤 堂島ロール
호텔로 돌아와서 토지마롤 먹고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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