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을 가기위해 인천에서 출발하여 서울외곽고속도로를 탔다. 머리 위로 김포공항에 착륙하려는 비행기를 포착.
약 1시간 후, 춘천으로 빠지는 이정표가 보였다.
경춘로를 달리다보니 오리모양의 가로등이 인상적이다.
청평댐.
옥수수 아주머니. 도로위에서 물건 파는 사람, 정말 오랜만에 본다.
청평비타에듀학원이라고 쓰여있는 건물 위에 보이는 저것은 에펠탑인가??
드디어 남이섬이라는 이정표가 보이고.
남이섬 도착
남이섬 선착장 주차장 도착. 차에서 내리니 번지점프하는 곳이 있다. 해보고 싶었지만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서 포기~
나미나라공화국 입국심사대?? 비자발급??
살짝 헷갈렸는데 단순히 배타는곳과 입장권을 말하는 것이었다.
배타고 5분만에 도착한 남이섬.
입구앞에서.
버…벌이 손등에!!! 이와중에 사진을 찍게 한 나의 블로그정신!!
태양열을 이용한 충전기. 충전하는 동안 자리를 지켜야만 하는 불편한 진실.
남이장군 묘.
유니세프나눔열차. 1km인가 2km인가를 운행하는데 이걸 타면 일부구간은 편하게 구경하면서 이동할수 있다. 난 그냥 걷기를 선택.
잣나무 길. 풍선장식이 예쁘다.
타조!! 가까이서 보니 좀 무서웠음.
자연이 좋긴 좋구나~
겨울연가 첫키스벤치라 하는데 드라마를 보질 않아서 그다지 와닿지 않음.
그런데 정작 벤치를 찍지 않았다 -_-
시원하게 뿜어대는 분수.
“신나는”이라는 말에 들어가봤는데 책만 잔뜩 있고 신나진 않았다. 아이들이 많이 있었는데 아이들은 즐거워보였다.
겨울연가 촬영 때의 사진이 진열되어 있다.
그 옆으로 무시무시한 경고문이!!!
소원을 들어주는 조약돌이라는데 올려놓을 돌이 없다 ㅎㅎ
우연히 만난 청설모. 굉장히 빨라서 제대로 사진을 찍기가 힘들었다.
토끼도 있고.
이름모르는 캐릭터들.
연꽃.
일본 애니매이션에 나올법한 고철로봇.
남이섬 지도.
돌아가는 배.
마치며
섬을 둘러보는데 걸린 시간은 3시간.
사전조사없이 그냥 갔는데 다행히 잘 놀다온 것 같다. 가기전에 홈페이지라도 잠깐 엿보고 가면 조금 더 유익하게 즐길 수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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