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사용했던 오사카 주유패스랑 칸사이 스루패스. 이젠 안녕~
그리고 글리코 아저씨도 안녕~
점심은 도톤보리 카니도라쿠. 본점이 예약이 꽉차서 조금 떨어진 체인점 나카미세(かに道楽中店). 런치메뉴는 4종류가 있는데 가격은 2000~4000엔.
※메뉴는 점포, 계절에 따라 다를수 있음.
2700엔짜리 ‘아카네’라는 메뉴를 시켰습니다. 포함된 메뉴는 6가지.
- 카니스 – 삶은 게를 식초와 간장을 섞은 소스에 찍어먹음
- 카니차왕무시 – 게살을 넣은 계란찜
- 카니구라탕 – 게 그라탱
- 야키가니 – 구운 게
- 카니스시 – 게살이 들어간 초밥
- 스이모노 – 맑은 국
가격이 올라갈수록 나오는 음식이 1~2개씩 늘어나고 테이블 위도 왠지 고급져 보입니다. 좀 비싸긴한데 일상생활에서 이런 걸 먹을 기회가 내 인생에 몇번이나 올까요. 여행이니까 이런 사치스럼 음식도 먹어보는거죠.
테이블석에서 본 바깥풍경. 우리가 숙박했던 호텔 비스타도 보이네요.
간식으로 타코야키.
시간이 남아서 호텔로비에서 롤케이크 먹는데 직원이 여기서 이러시면 안된다고 -.-
라피트타고 편하게 칸사이공항으로. 칸쿠우 라피트 할인티켓(関空トク割)을 구입하면 일반 전철요금에 200엔 추가하면 조금 더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이걸로 3박4일 같은 4박5일의 칸사이여행이 끝나고 일상생활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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