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성일자 : 2013년 5월 11일 토요일
아침 일찍 에리모미사키를 출발하여 약 500여킬로를 힘들려 달려왔지만 도착한 시각이 17시 45분이라 아쉽게도 천수각에는 들어가지를 못했습니다. 대신 늦게 도착한 덕분에 밤 벚꽃구경도 할 수 있었다고 제 자신을 위로해봅니다.
직원들이 퇴근하기전에 스탬프 도장부터 얼른 찍었습니다.. 나중에 보니까 18시에 칼퇴근하더군요.
마츠마에성은 일본에서 가장 마지막에 생긴 성이라고 합니다.
마츠마에성 둘러보기
주차하고 언덕길을 조금만 올라가니 성이 보입니다.
뒤돌아보면 바닷가.
자료관 입구.
마츠마에성 자료관. 스탬프는 이곳에서 찍을 수 있습니다.
혼마루 문과 천수각. 안에까지는 들어가질 못하고 밖에서 어슬렁어슬렁.
책에 실려있는 사진처럼. 이번엔 제대로 찍은 것 같습니다.
성문과 해자 그리고 나무.
어플로 사진가공.
라이트업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천수각.
마츠마에성의 정보
댓글
날씨가 흐린데도 멋지네요…
특히 마지막 사진은!! 꼭 가보고 싶어지게하네요 ㅎ
잘 읽고 갑니다~
벚꽃을 볼 수 있었던 건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여행 마지막 전날이었는데 저 근처에만 벚꽃이 피기 시작했거든요. 원래 조명빨 받으면 다 이쁘게 보이잖아요 ^^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