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토

군마현 산 속의 행렬이 생기는 곱창전골정식 가게

일본에 왔을 때, 식당앞에 줄을 선 행렬을 보고 깜짝 놀랐던 것이 생각납니다. 대부분의 성격급한 한국 사람이라면 저렇게 줄을 서서 기다릴 바에야 차라리 다른 곳에 가고 말지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랬습...
일본생활

130721 후지코 F 후지오 전시회 후기

얼마만에 오는 도쿄타워인가...마지막으로 왔을때 누구랑 뭘하러 왔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놉뽕 브라더~스! 하이볼 무슨 기념같은데 술에는 관심없어서 패스~ 티켓판매소 옆에 있는 첫 도라에몽!! 안녕 얘들아~ ^^...
킨키

교토, 혼네와 타테마에

교토는 오랫동안 정치의 중심지였던만큼 권력자 교체가 잦았습니다. 오늘의 아군이 내일은 적이 되는 일도 많았기 때문에 본심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살아남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토에는 현재까지도 그 정서가 많...
킨키

교토사람은 약속시간에 조금 늦게 가는게 예의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의 집을 방문할 때는 약속시간보다 약간 일찍 가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교토는 그게 아니라고 합니다. 교토 사람들은 집에 손님들을 초대했을 때 굉장히 신경을 많이 씁니다. 청소는 물론이고 꽃장식...
큐슈

방향을 말할때 ‘さん’을 붙이는 쿠마모토현민

쿠마모토현민에게 길을 물었더니 "쭉 가다가 왼쪽님으로 가서...." さん은 주로 '피터팬さん'처럼 사람에게 붙이는 호칭입니다. 그런데 쿠마모토에서는 사람이 아닌 방향에다가 さん을 붙인다고 해요. 左さん、右さん처럼요....
킨키

오오사카 사투리 「콤바바」

오사카에서는 근성이 나쁜 사람 즉, 성격이 드러운 사람을 「콤바바」라고 부릅니다. 오사카에서는 사람을 깔보는 말로 アホ、ボケ、カス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コンババ라는 말은 그보다 더 심한 말로 가장 듣기싫어하는...
일본어공부

てっきり~と思ってた/당연히~인줄 알았어

てっきり를 네이버사전에서 찾아보면 1. 틀림없이, 꼭 (=きっと) 2.생각대로임, 아니나 다를까 라고 나오는데요, 2번의 의미로 사용된 것을 저는 실제로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는 1번의 의미만 ...
칸토

카나가와현 요코스카, 빵속에 포테토칩을넣는다고??

포테토칩 빵? 들어본 적이 없으니 당연히 먹어본 적도 없습니다. 빵속에 포테토칩을 넣다니요? 상상조차 해본적이 없네요.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 내놓아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ㅎㅎ 그런데 카나가와현 요코스카시에서는 누구나 ...
일본100대명성

3번째(No.003) 홋카이도 – 마츠마에성

등성일자 : 2013년 5월 11일 토요일 아침 일찍 에리모미사키를 출발하여 약 500여킬로를 힘들려 달려왔지만 도착한 시각이 17시 45분이라 아쉽게도 천수각에는 들어가지를 못했습니다. 대신 늦게 도착한 덕분에 밤...
J-POP

中ノ森BAND – キスしてほしい

원곡은 THE BLUE HEARTS의 キスしてほしい. 블루하트의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나카노모리밴드의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곡 안에 정말 멋있는 가사가 있습니다. 「生きているのが素晴らしすぎる」 「살아있다는 ...